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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체험 통해 영재성 '쑥쑥' 끌어내기
'몬테소리'식 교육에 이어 요즈음 주목을 받고 있는 교육방법이 있으니, '레지오 에밀리아'식 교육법. '레지오 에밀리아 Reggio Emilia'는 이태리 북부 지방의 지역명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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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신의 건망증
휠체어 앞에 소형 컴퓨터와 연결된 흑백 모니터가 매달려 있다. 화면에는 2600개의 단어가 알파벳 순서대로 나열돼 있다. 단어를 따라 움직이는 커서가 원하는 단어 위에 놓이면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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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깊이 보기 : 일본 개헌 논란] 일본 전문가의 시각
이번 8.15는 광복 60주년이자 일본의 2차 대전 패전 60주년이 되는 날이다. 그런데 일본 내에서 불고 있는 개헌 바람이 우리를 자극한다. 그렇다고 우리의 민족감정을 내세워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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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0억년 행성 발견
인류가 우주 관측에서 발견한 별 중 가장 오래된 1백30억년 전 행성이 나타났다. 스타인 시거드슨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교수는 10일 미 항공우주국(NASA)에서 기자회견을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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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 특별회견 뭘 담았나 : "구체적 對北 대화전략 밝혔다"
정종욱 교수=이번 인터뷰에서 나타난 특이점은 무게의 중심이 북한을 몰아붙이는 게 아니라 대화를 통해 미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쪽으로 옮겨졌다는 것입니다.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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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판 ´삶의 질 측정도구´ 개발
WHO 삶의 질 측정도구(WHO Quality of Life Scale, WHOQOL)한국판이 개발됐다. 연세의대 정신과학교실 민성길 교수팀은 WHO의승인을 받아 WHOQOL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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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선정 '99 좋은책 100선] 대학.일반부
□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(황지우.문학과지성사) 한동안 시 바깥에서 노닐다 이제 중년을 넘긴 시인이 여전히 감수성 넘치는 시어로 8년만에 내놓은 시집. □기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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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술신간] '만주국 건국의 재해석'
푸이의 자서전에 기초한 유명한 영화 '마지막 황제' 로 더 잘 알려진 만주국은 중국 경제개발의 주역인가, 군정통치를 위한 꼭두각시인가. 연구로부터 소외됐던 만주국 건국사가 동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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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살 가능성 〃없다〃 〃있다〃논란
이철규군 사인을 가리기 위한 11일의 사체부검에는 4명의 집도의 외에 5명의 현지 의료인이 참관했다. 또 수사관계자 14명, 유족·학생대표 11명 등이 입회했다. 혹시라도 있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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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인적자원 좀 더 활용 기술개발하면 활로|동경대 내전충 부교수 강연 일지보도
일본의 아시아경제연구소는 최근 도오꾜에서 『아시아개발 20년의 경험과 80년대의 전망』이라는 내용의 국제심포지엄을 갖고 동남아시아국가의 잠재성장력과 개발요인 등에 관해 토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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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체성과 도덕문제
「민족의 주체성」이 흔히 논의되고 있다. 제28회 광복절을 보낸 이 시점에서 우리는 「주체성」이란 의미를 다시 한번 반성해야겠다. 미국 「필라델피아」의 「귀니드」대학 교수인 김선운